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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부산kt의 홈 개막전에 이색 응원단이 모습을 보였다.
kt의 사회공헌 조직인 ‘IT서포터즈’가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 다문화센터 교육생 300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응원단을 구성한 것.
이날 응원에는 시내 14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와 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전통풍물공연 등 다양한 개막행사를 관람하고 하프타임 행사에는 가족릴레이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는 부산 홈 경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