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지역 농수산물 가격 ‘보합세’ - 거리두기에 따른 거래 한산 및 소비 부진 원인
  • 기사등록 2020-12-04 11:14:00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aT)는 부산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구매 편의 제공과 전통(부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 농수산물 가격동향 정보지 ‘보이소~얼만교?’ 20-19호를 발행했다.


이에 따르면, 쌀과 감자, 배추, 무 등은 2주 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으며 풋고추는 11.8%, 시금치는 12.5%, 고등어는 20.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품목은 고구마 9.4%, 가시오이 10.0%, 단감 20.0% 등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지역 농산물의 경우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시장 내 거래 한산 및 소비 부진으로 보합세 형성하였으며, 향후 부산지역 김장철 종료에 따른 배추 약보합세 및 야채류의 기온하락에 따른 산지 생산비용 증가로 강보합세 전망”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04 11:14: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