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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08년도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1개구.군 16개 시장을 선정하고, 국비 65억원, 시비 33억원, 군비 18억원과 상인자부담 10억을 포함 126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평시장 등 45개 시장이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지난 5월 4일 유통, 건축, 도시계획, 소방, 전기, 가스 등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래시장 마켓닥터 자문회의에서 각 시장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업계획의 실효성, 사업 추진 준비성, 시장 활성화에 기여 정도 등의 심의를 거쳐 29개 시장을 1차 선정했고,

1차 선정된 29개 시장에 대하여 유통, 건축, 전기, 소방 등 4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심사, 시와 부울중기청 합동실태조사,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경쟁력 평가표 등을 종합하여 5월 31일 재래시장경쟁력 강화대책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사업별로는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부평시장 등 5개 시장 67억원(국비40, 시비20, 상인7)이고, 건물개보수가 신동아시장 등 8개 시장 31억원(국비19, 시비9, 상인3)이며, 도시기반시설 설치가 골드테마거리 등 2개 시장 7억원(국비4 시비2.5 상인0.5)이며, 주차장 설치 지원은 기장시장 22억원(국비2.2, 시비1.1, 군비18.7)이다.

시에서는 국비 65억원 확보를 위해 ‘08년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을 신청하고, 시에서 투입할 33억원은 2008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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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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