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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 크레센트몰(Cresent Mall)에서 김해 우수 농식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조미김과 생강음료를 비롯해 김해 특산물로 가공한 산딸기 와인, 감식초 등 김해를 대표하는 가공품 10개 품목을 홍보한다. 


참여 업체는 모두 경상남도 수출전문업체로 등록된 건실한 농식품 제조사들이다. 


시는 올해 초 베트남에 김해 특산물인 단감을 첫 수출했고 이후 계속 단감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1부터 29일까지 8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8개소에서 단감 홍보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농식품 가공품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진행한 단감 홍보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김해에서 생산된 몸에 좋은 농수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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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9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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