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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혜진이 김해를 응원합니다! - 김해시에 희망을 담은 친필 사인 물품 전달
  • 기사등록 2021-01-06 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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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 동광초 출신이자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최혜진 선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했다. 


최혜진 선수는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마지막 경기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아마추어와 프로로서 치룬 대회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하였고, 지난달 24일에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투어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이런 좋은 기운을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 12월, 김해시체육회를 통해 비대면 친필 사인회를 진행하였고, 시민들이 보내온 골프공, 모자 등 물품에 친필 사인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직접 전하러 온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성곤 김해시장과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은 작년 한해 많은 경기에 참가하였으나 우승이 없어 골프팬들의 가슴을 조리게 했던 최혜진 선수가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끝에 우승한 것을 축하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할 최혜진 선수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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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6 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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