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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창원시가 겨울철 주요 어종인 대구(大口)의 자원회복 및 증대를 위해 진해수협과 함께 인공수정란을 방류했다.


시는 진해만 겨울철 특산 어종인 대구의 지속적 이용을 위하여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방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대구 금어기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전국 일원화되어 작년에 비하여 사업기간이 절반이나 줄었지만 산란기 성숙 대구 암·수 1,014마리를 포획하여 난과 정자를 인위적으로 수정하여 약9억4400만알의 수정란을 산란·서식에 적합한 해역에 방류했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회복으로 일반 시민들이 대중적인 수산 먹거리로 즐길 수 있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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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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