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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사진)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임 교육감이 취임사에서 밝힌 부산교육 기조인알찬 교육, 깨끗한 교육, 따뜻한 교육을 통한 공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한 핵심공약 중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의 강력한 시행을 통한 청렴 부산교육실현을 위한 것.

이에 따라 이번에 공모하는 감사담당관(3급 상당 지방계약직 공무원)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 석 박사 학위소지자, 변호사, 검사, 판사, 공무원 등 일정 응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공모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일간 서류접수를 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시험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발 통보하면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교육감이 임명하게 된다.

개방형직위 최초 계약은 2년이다. 그러나 업무 성과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이후 재 응모 절차를 거쳐 다시 근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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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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