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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를 위한 양곡 70포를 부산연탄은행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명절마다 사회의 약자들에 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월에는 감천2동 취약계층에게 라면 100박스를 지원해주었고, 또한 어김없이 올 명절에는 양곡 70포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연탄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감천2동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 뿐 아니라 다양한 성품 지원 등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부산전역에서 무료배식, 연탄배달, 경로행사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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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7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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