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군부대 순회상담 실시
- 6.13. 제대군인 취업전략 향상 워크샵 개최

부산지역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진출과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25일 문을 연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의 발걸음이 차츰 빨라지고 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미래의 지원센터 이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알리고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후 군부대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소개와 제도안내, 현장민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최태동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6. 13(수) 11시 국군부산병원을 방문하여 원내 간부 및 입원환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역할 등에 대한 브리핑 및 국가보훈처의 주요정책 추진방향, 국가유공자 요건 및 보훈시혜 내용 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날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초량동 교원공제회관 7층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는 40여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참여,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제1회 Vnet (www.vnet.go.kr) 가입회원을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Vnet은 제대군인들을 위한 채용정보와 교육정보, 취·창업상담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홈페이지다.

센터의 주요업무 소개와 외부 전문 강사의 재테크 특강을 비롯, (주)JM커리어 전문위원의 이력서 작성요령 및 면접 기법 등 취업전략 전반에 대한 강의로 이뤄진 워크샵에서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며 재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내용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보다 효율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