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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에 가면 장미꽃 선물이 - 어려움 겪는 지역 꽃시장에서 장미꽃 3만 송이 구입
  • 기사등록 2021-03-15 1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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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꽃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장미꽃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꽃시장인 자유시장, 중앙시장, 양정시장, 엄궁시장의 109개 업체에서 장미꽃 3만 송이를 구입했다.


구입한 장미꽃은 부산은행 부·울·경 지역 142개 영업점에 배부해 내점 고객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줬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도 지역 꽃시장에서 장미꽃 3만2000 송이를 구입해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미꽃 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자영업자에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 및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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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1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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