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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함께 '알라딘X토스페이'를 론칭, 복잡한 결제 과정 없이 터치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알라딘X토스페이는 자주 쓰는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 등을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결제 시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결제사 앱을 호출하지 않고 바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알라딘 기획본부의 김성동 본부장은 "고객의 결제 수단에 대한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좀 더 간편하고 경쟁력 있는 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겠다고 판단, 많은 고객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금융 플랫폼인 토스와 손잡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토스의 안전한 간편결제 시스템과 알라딘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결합하여 결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알라딘은 알라딘X토스페이 론칭 기념으로 토스 앱에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3만 원 이상 알라딘X토스페이로 처음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토스포인트 2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포인트는 토스 결제 시 사용하거나 출금해 사용하는 등 현금처럼 바로 쓸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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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2 0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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