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화요가 해태htb㈜의 복숭아봉봉과 함께 ‘화요 봉봉’ 세트를 출시한다.

작년 12월 포도봉봉과 선보인 ‘화요 봉봉’에 이어 출시한 두 번째 버전으로 집에서는 물론, 피크닉, 캠핑 등 야외에서도 특별한 도구나 재료 없이 손쉽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화요 봉봉’은 화요25 375mL 1병과 복숭아봉봉 340mL 1캔, 칵테일 컵 1잔, 일러스트 스티커로 구성된 기획 세트다. 동봉된 칵테일 컵은 플라스틱이 아닌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만든 생분해성 컵으로, 사용 후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가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일반 소주잔 기준으로 화요25 1잔에 복숭아봉봉 3잔과 얼음을 넣으면, 화요의 깊은 풍미에 달콤함이 더해진 ‘화요 봉봉’ 칵테일이 완성된다. 복숭아봉봉에 작은 복숭아 알갱이가 들어 있어 마실 때마다 상큼한 복숭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화요와 음료의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해 나만의 ‘화요 봉봉’ 황금비율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요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칵테일 구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한국 대표 증류식 소주 '화요'가 칵테일 베이스로도 충분히 매력있다는 점을 알려 우리 술의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화요X복숭아봉봉으로 구성된 ‘화요 봉봉’ 세트는 전국 홈플러스 50개 지점과 편의점 GS25, CU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