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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무학과 경남농협은 지난 5월 31일 경남 합천군에서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영농현장에서 중식을 제공하며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문준희 합천군수,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무학 임직원 봉사단체 좋은데이 봉사단, ROTC경남지구 자원봉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합천군 관내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8농가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농기계 부품지원, 고령 농업인 복지지원 효도식탁 기증 등 농촌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단체가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윤해진 경남농협본부장은 “지난 18일에는 대학생봉사단과 남해에서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진행하여 많은 공감대를 얻었고, 오늘은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무학과 함께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우리 농촌에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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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2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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