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더 강력하고 깨끗해진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 ‘360°제트샷’으로 냄비와 프라이팬 등 대형 식기의 오염도 손쉽게 제거
  • 기사등록 2021-06-10 08:08:49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삼성전자가 세척에서 건조·살균까지 한국 식문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11일 출시한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작년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4단 입체 물살을 통한 강력하고 빈틈없는 세척과 전면 도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호평 받아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제트샷열풍건조’ 기능을 더해 세척 성능뿐만 아니라건조와 살균까지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60°제트샷은 뜨거운 물살을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기능으로대형 식기가 많이 놓이는 하단 후면에 적용해 음식물이 눌어붙은 냄비프라이팬의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제트샷’ ▲식기에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을 닦기 쉽게 만들어 주는 스팀 불림’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세척해 주는 ‘4단 입체 물살’ 기능을 통해 애벌 세척을 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설거지를 해 주는 ‘3단계 클린세척’ 을 구현한다.

 

열풍건조는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입한 후 가열해 만든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의 잔류 물방울까지 말끔하게 건조해 주는 기능이다.

 

이번 신제품은 열풍건조’ 기능을 도입해 5단계 건조 시스템을 구현식기를 더욱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건조해줄 뿐만 아니라 위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젖병을 포함한 플라스틱 식기의 경우기존 제품에 비해 건조 성능이 약 31% 향상됐다.

 

젖병살균’ 코스의 경우세제 없이도 젖병이나 유아 식기에 있는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의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 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통살균’ 코스를 활용하면 세제 없이도 고온직수와 열풍으로 식기세척기 내부를 살균해 한층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식기세척기 손잡이에는 항균 소재를 적용해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 각종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편의성도 한층 개선됐다.

 

설거지 양이 적을 때는 상단 급속’ 코스를 사용하면 세척부터 건조까지 29분 만에 끝낼 수 있다.

 

또한제품 중단에 볼베어링 롤러를 적용해 식기로 인해 무거워진 바구니를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으며다양한 크기의 와인잔을 놓을 수 있는 ‘접이식 와인잔 랙도 추가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라인업은 프리스탠딩·빌트인 겸용과 빌트인 전용 제품으로 구성되며4가지 소재, 1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설치 공간의 구조와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빌트인 전용 제품은 걸레받이 높이가 낮아지는 최근 주방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됐으며도어 패널은 필요 시 교체 가능하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의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44만원에서 184만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강력한 세척력과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아 왔다고온열풍으로 건조와 살균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마지막으로 지난 3월 전격 공개한 '비스포크 홈' 20종 제품을 모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611일부터 7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10 08:08: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