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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7일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건강기부계단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66, 부산지역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10만여명의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적립한 1100만원에 9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쓰인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BNK건강기부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건강기부계단은 지난 5년간 총 690만 여명(누적기준)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적립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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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8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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