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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주6일 운영하던 디피랑817일 화요일부터 1015일 금요일까지 휴장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삭이동 및 대정비에 따른 통영케이블카 장기휴장으로 인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써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통영관광개발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함이며,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배치 운영하여 연장 운영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 대신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 비대면(언텍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피랑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여름철 관광성수기 동안의 무휴장 운영은 지난 68일 누적 입장객 10만을 돌파한 디피랑의 인기몰이에 더욱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지난 해 101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하여 개장 약 8개월 만인 지난 68일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812일 현재 누적 입장객 141,153명으로 불과 2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가뿐히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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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6 1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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