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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백로생태학교 7만 3,000여 명 참가 성료 - 백로류 등 태화강 대숲 번식 환경 이해
  • 기사등록 2021-08-17 1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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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여름철 태화강 생태관광대표 프로그램‘2021년 백로생태학교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1(78일간)까지  중구 태화동 조류관찰데크에서 ‘2021년 백로생태학교를 개최한 결과 시민 등 7만 3,023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행사기간 일 평균 936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6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37일간일 평균 110(총 4,067)에 비해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조류관찰데크에 참가자 이해를 돕기 위해 태화강 철새 및 텃새 안내 시설을 설치 운영했다

  

이 안내판은 해설가 도움 없이 백로류 확인은 물론 학과 황새도 구별할 수 있도록 백로류 7종과 두루미()과 황새사진 등 철새 사진을 담았다

  

최순자 자연환경해설사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조류 사진이 망원경 옆에 설치되어 있어 1차적인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효과가 좋았다.”면서 백로생태학교가 매년 열리면서 여러번 참가해 다시 보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민들도 많았고 고맙다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백로생태학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하여금 생태보호를 위한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일깨우기 위한 태화강 대표 여름 여름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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