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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연말 러브 포인트로 메리 크리스마스 - 롯데 송승준 선수 등과 함께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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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입직원 50여명과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22일오전 강서구 대저동 베데스다원을 찾아 이곳에 있는 중증 장애인들과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40여년 간 일반인보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덜 건강한 정신지체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베데스다원에는 현재 4세부터 26세까지 총 48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또 이날 부산은행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선수들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올해 시즌 성적에 따라 적립한 러브 포인트 3천만 원을 베데스다원을 비롯해 영선동의 파랑새 아이들 집과 동래양로원 등 부산시내 주요 복지시설 8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된 러브 포인트 3천만 원은 각 시설당 2~5백만 원씩 해당 복지시설의 겨울 난방비 등에 쓰여 질 계획이다.

특히 송승준, 손아섭, 전준우 등 세 명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들은 싼타 클로스 복장을 먼저 한 뒤 선물 등을 나눠 주고 나중에 얼굴을 공개해 아이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내년 초 신임발령을 받게 될 부산은행 신입행원 50명은 베데스다원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케익을 함께 만들고 시설정화 활동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러브포인트 적립현황
홈경기 승리 33승 16,500,000
조정훈 승리 5승 2,500,000
이대호 홈런 44개 8,800,000
홍성흔 2루타 28개 5,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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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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