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항만소방서는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 화재진압에 기여한 남항시장 상인 오승모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창의 유공자는 1123일 새벽 336분경 발생한 영도구 영선동 남항시장 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 및 소화용수를 활용하여 초기 소화활동 등 화재 진화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 유공자 오승모씨는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앞으로 조그마한 재난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화재 초기 신속한 진화로 시장 내 불길이 빠른 속도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민간 유공자 오승모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09 08:12:2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