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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자청, 혁신 산학연협의체 참여기관 워크숍 - 기업 규제혁신 과제 발굴, 국비사업 공동대응 논의
  • 기사등록 2021-12-09 0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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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조선기자재 및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협의체 참여기관 워크숍을 8일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경자청은 정부의 혁신성장중심 경제자유구역 정책 패러다임에 맞춰,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과 9월 경자구역 내 주요산업인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산업 분야 산학연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산업 분야 업종별 단체, 부산·경남 TP, 연구기관, 대학 등 실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여하여, 202212월경 공모 예정인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협의체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기업 규제혁신 과제와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발굴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산업부의 2021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테크노파크의 사업추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혁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석호 경자청 청장 직무대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최근 개발 및 투자유치라는 경자청의 기존 역할을 넘어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서 역할이 강조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개청 이래 최초로 구역 내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 산업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했고, 2022년부터 입주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참여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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