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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경남 딸기가 최고 -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딸기·단감 등 신선과일 현지 판촉전
  • 기사등록 2021-12-20 0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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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1218일부터 20221월 말까지 탑스마트 등 베트남 현지 마트를 중심으로 딸기단감 등 경남 생산 신선과일 오프라인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본격적인 생산시기를 맞은 경남산 딸기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단감을 중심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추진된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신선과일은 딸기샤인머스켓단감으로 특히한국산 딸기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매년 80억 원 이상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고 한국산 딸기 중 경남 딸기가 98% 정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연인의 생일, 100일 기념일 같은 이벤트에 한국산 딸기로 만든 꽃다발을 주는 것이 유행할 정도로 한국 딸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경남 김해 진영이 주산지인 단감은 전국 재배면적의 57%, 생산량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베트남 현지에서도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단감은 2020년부터 베트남 정부의 정식 수입품목으로 인정된 후 첫해 전국 12억 원(경남 10억 원)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면서 점차 베트남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정만 호치민사무소장은 호치민사무소의 가장 주된 설립목적이 우리 도 수출기업과 농가 생산품 수출판로 개척에 있는 만큼 딸기단감 등 신선과일이 경남의 새로운 수출 효자종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를 통해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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