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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첫삽 - 부산 금융센터의 랜드마크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10-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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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등 금융기관들이 입주해 부산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핵심시설이자 랜드마크 건물이 될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이 28일 오후 2시 개최된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올해 5월 기초공사를 시행했으나, 최근까지 입주협약서 제출을 미뤄왔던 한국거래소가 지난 10월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파이낸스PFV와 입주협약서를 체결, 착공식을 개최하게 됨으로써 공사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시가 올해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밑그림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의 감면 등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이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발전하고 제2의 월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문현혁신지구 102,352㎡에 금융단지 활성화 및 업무편의성 증대 등을 위해 일부 개별개발지역을 제외한 단지 전체를 개발하는 '복합개발사업'과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한국은행부산본부가 각각 단독 사옥을 건립하는 '개별개발사업'으로 나누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을 갖는 복합개발사업은 부지면적 47,425㎡, 총사업비 9,600억원 규모의 총 4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농협 부산본부가 입주할 63층 1개동과 3층 판매시설 1개동을 우선 착공해 2013년 6월까지 건립하고 나머지 2개동은 장래수요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밖에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이다.

개별개발사업은 기술보증기금사옥 공사가 2009년 2월 착공해 내년 4월 입주예정이며,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은행 사옥도 2011년 1월과 상반기에 각각 착공해 2011년 상반기에는 명실상부한 금융중심지로서의 면모가 갖추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앞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과 공공기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선박금융전문기관 유치 및 설립 추진,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글로벌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부산시와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이 함께 주최하는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정부의 금융중심지 지원정책을 듣고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등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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