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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와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 영상제작발표회 - 부산국제교류재단-인제대학교 간호대학-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
  • 기사등록 2021-12-30 1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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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인제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LUPIC) 및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하여 29라오스와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온라인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오진아 교수,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 속사반 판파쎄웃 학장을 비롯한 참여기관의 임직원 관계자 및 양국 대학생 봉사단원 20명을 포함한 33명이 해단식에 참여했다.

 

라오스와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여성과 보건을 주제로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참여형 개발협력사업(ODA)를 강화하고, 현지 부산해외봉사단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라오스내 봉사단의 자생력 기반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봉사 및 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부산과 라오스 간호대학생들은 지난 1122일부터 1229일까지 5주간 4팀을 구성하여 양국의 지도교수들의 지도하에 온라인으로 보건의료 및 국제교류 관련 교육/홍보 영상제작에 공동참여했다. 한국과 라오스 연합팀으로 구성된 각 그룹에서는 -라 보건의료 체계 비교와 간호사의 역할’. ‘심폐소생술(CPR)을 배워야 하는 이유’, ‘여성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 ‘한국과 라오스의 전통음식과 유행하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공동제작하고 29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오진아 교수는 이번라오스와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공동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상호협력하는 과정에서 봉사와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의 미래 나이팅게일들이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좋은 간호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공동 프로젝트로 만든 영상들이 한국과 라오스에서 보건·간호 인식에 대한 확산과 문화교류 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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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30 1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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