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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연말연시 해상치안유지 총력 대응 -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특별 경계근무 강화' 기간으로
  • 기사등록 2010-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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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일간을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상치안유지에 총력 대응한다.

신묘년(辛卯年) 새해 첫 날, 관내 28개 지역에서 여객선 등 85척의 선박이 참가한 가운데 50만명의 관광객이 해상과 해안가에서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비함정 41척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해양사고에 대비 구조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정보․형사활동을 강화해 밀수, 불법조업,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국민생활 저해사범 척결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바다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속 5개 해양경찰서 전 직원에 대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아울러 경비함정․항공기․122구조대 등 현장 투입세력을 24시간 상황대응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해양긴급번호인 “122”를 이용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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