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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협약 - 관내 10개 기업 동참...사회적 책임 갖겠다.
  • 기사등록 2010-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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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송광조)은 지난 28일 관내 기업들과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에 대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국세청과 성실납세 이행 체결을 맺은 기업은 (주)무학 (대표이사 최재호), 동화엔텍(대표이사 김강희) 등 10개 업체.

향후 이들 10개 업체는 투명한 세정업무와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성실히 납세하겠다는 이행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송광조 청장은 이날 기업 대표들에게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에 대한 취지를 간단히 설명한 후 "CEO들은 가산세나 불복비용 등의 세금문제보다 투자·경영 의사결정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청장은 "앞으로도 부산국세청은 여러분 협약법인들의 성실납세 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기업인 모두가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약기업은 성실납세 인정 시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혜택이 부여된다. 하지만 기업의 세무문제를 가감 없이 공개해야 하며, 세무쟁점 문제 발생 시 전담직원과 서면답변 등의 적시해결의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등 협약기업으로써의 부담을 안아야할 것이라고 한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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