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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초청 격려 - 2011년도,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채널로서 도약 기대
  • 기사등록 2010-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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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 11층 소회의실에서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기자단 20명을 초청, 2010년도 기자단 활동에 대한 격려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이날 활동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병역정책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널리 알리고, 젊은층과의 소통채널로써 큰 역할을 해준 블로그 기자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영후 병무청장은 이 자리에서 스스로 질병을 치유해 현역으로 자원입대한 사람들, 봉사하는 하루하루가 행복의 가능성이라는 공익근무요원 등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일일이 소개하며, 병역이행을 진정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민과 소통 속에 병역정책이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잘 전달해 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숙 어머니 기자는 "우리가 전하는 병역이행 현장의 소리를 통해, 국민모두가 병역의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활동해 왔다"며, "개인적으로는 현재 군 복무중인 아들이 병무청 블로그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엄마를 너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병무행정을 위해 청춘예찬 기자단의 보다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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