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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3일 북항 재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을 부산시민과 전문가들로 공론 수렴을 위해 벡스코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참석자간 각 25명씩 분임토의가 이뤄지며 오후 전체토론에서는 A안과 B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이 설명하고 참석자가 질의하는 2차 설문조사로 실시되며 인제대 김창룡 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 부산발전연구원 동아대 오석기 교수, 북항재개발사업 마스터플랜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주)삼안 성익제 이사 등이 참가한다.

공론조사는 조사대상자에게 특정 사안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 뒤 학습과 토론 등의 절차를 거쳐 의견을 수렴, 이달 말까지 도출해 낼 계획으로 부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BPA는 시민들과 별도로 도시계획 및 관계 전문가들의 여론 조사를 실시,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BPA는 지난 1차 조사에서 북항 재개발사업 개발방향 인지여부 등 부산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조사대상자들에게 TV에서 방영되는 북항재개발 관련 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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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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