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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의 생산 지수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11회 생산성 대상 평가는 전국 171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15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서구는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가 많이 향상되어 기량향상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대응역량, 출산율 증가율, 의료시설과 복지시설 확충수준 등 7개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서구가 다양한 분야의 행정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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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4 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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