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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지난해에도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사고가 지구촌 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천안함사건에 이어 연평도가 북한정권에 의해 도발 당하는 사태까지 겪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나라 안팎으로 사건 사고가 다발했던 어수선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이러한 상황들을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평과와 더불어 역시 강하고 힘있는 나라임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던 한해였다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넘기고 동남권경제를 대변하는 부산경제신문은 올해를 도전과 변화의 해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부산경제신문은 앞으로는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내실있는 발전과 변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한국ABC 부수인증 회원사 등록을 마쳤으며, 주요 행정기관과 동남권 구석구석에 파고들어 미담과 이야기거리을 전달하는 등 바른 언론사로의 발판을 조금씩 다지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않고 올해는 많은 독자들이 알차고 쉬운 경제를 접할 수 있도록 실물경제 탐구와 기획란을 대폭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문 분야에서 이름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지면과 온라인으로 독자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소식과 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산경제학생무용콩쿠르'를 비롯해 국악 및 국극 행사도 장려하고, 정부의 녹색정책에 발맞춰 에너지분야 절전으로 국익에 도움되는 본지 부설' 에너지환경연구소'를 설립. 가동할 방침입니다.

이와 같이 새해부터는 부산경제신문이 동남권경제의 굴렁쇠가 되겠습니다. 함께하면 경제는 올라갑니다. 우리 모두가 손을 잡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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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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