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연금 가입자 증가한다. - 노후대비 관심 급증...하루 3천3백명씩 증가
  • 기사등록 2011-01-03 00:00:00
기사수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사진)은 국민연금 가입자(소득신고자) 수가 일일 평균 3천3백 명씩 늘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함께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업주부들을 비롯해 법적 의무가입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가입신청을 한 임의가입자 수는 지난해 일일평균 약 371명으로 지난 2009년 34명에 비해 11배나 크게 늘어났다.

아울러 임의가입자와는 달리 국민연금 가입대상이지만 납부를 기피했던 가입자들이 국민연금의 장점을 알고 나서 자발적으로 가입신고를 하는 인원도 급증하면서 2009년 283명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일일평균 504명으로 78%나 증가했다.

전광우 이사장은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 수가 300만을 돌파하고 기금운용 규모가 300조 원을 넘는 등 국민연금의 장점과 기금운용 수익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신뢰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성실하게 노후를 준비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안정적으로 맞기 위해 앞으로도 제도와 기금의 동반 발전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1-03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