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2011년 1월 3일 신묘년 시무식을 2013년께 완공될 문현동 금융단지내 본점 신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멋진 변화’(Wodnerful Change)를 추구하자는 뜻에서 2011년 1월 3일 신묘년 시무식을 2013년께 완공될 문현동 금융단지내 본점 신축부지 현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지배력 확대, 금융지주회사 정착 및 시너지 극대화, 상생경영 및 사회책임 경영 확대, 미래 대응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제고 및 행복 경영 확대 등 5가지 전략추진과제를 피력했다. 또 올해 경영화두를 전쟁의 승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며 무궁한 변화에 대응해 내 모습을 바꿔야 계속적인 승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뜻에서 응형무궁(應形無窮)으로 정했다.
올해 지방은행 최초로 금융지주회사 원년을 맞이하는 부산은행이 부산 뿐 아니라 부.울.경 동남경제권을 아우르기 위해 더 큰 비전을 가진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특히 BS실내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Wodnerful Change!2011'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린 애드벌룬이 40여명의 토끼띠 직원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슬로건 구호에 띠라 공중에 띄워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식 시무식 후에는 현장에 차려진 포장마차에서 떡국 등 아침식사와 함께 신년하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