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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산단창원마산진주김해김해동부거제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비스 질 확대를 위한 역량을 갖추고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여성일자리 분야 사업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경남도‧경남광역새일센터‧지역새일센터 간 협력 극대화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으로 새일센터가 여성일자리 구심점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들의 고용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나아가 경력유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 서비스 질 확대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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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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