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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 항만소방서는 태종대 감지해변 등 2개소에서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도의 특성상 낚시객들이 자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 캠페인은 특히 테트라포드 위 낚시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품을 제공하면서 계도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테트라포드 위 낚시 금지 음주 낚시 금지 구명조끼 착용 및 주변 인명구조함 위치 확인 위험지역 예방순찰 등이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테트라포드는 구조물의 특성상 추락하면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구출도 힘들기 때문에 애초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낚시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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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6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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