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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남경찰은 지난 23일 경남경찰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창룡 경찰청장, 김하용 도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정병철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신관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경남경찰청은 조직확대와 장비 증가 등으로 사무 공간이 부족했었다. 이에 2010년부터 경남도와 협의해 2014년 부지 교환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신관 부지를 확보하여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02112월 완공된 경남경찰청 신관은 2909부지에 연면적 16,539, 지하2, 지상5층 규모다,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형상화하여 휴게정원을 조성하였고, 수사권 독립으로 수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수사동과 행정동을 분리하여 신축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정병산이 경남청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듯이, 그 이름을 물려받은 정병관 건립을 계기로 더욱 가까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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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4 1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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