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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3월 29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 116주년 기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인도주의 활동 실천에 공적이 지대하고 누적 기부금 1,000만원 이상인 기관에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상이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20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탐지속도 100배 단축, 성착취물을 찾아내다‘(사이버수사 디지털포렌식계 경위 강도훈)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여, 그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에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금액은 범죄피해를 입고 일시적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경남 도내 여섯 가정에 전달했다.


이상률 청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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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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