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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서편 공용부두에 근로자의 보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통행로를 조성했다. 


안전통행로는 적재된 철재 화물이 보행자에게 쏟아질 우려가 있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서편부두 보안 펜스 인접 구간 1.3km에 콘크리트 경계 블록 250여개를 설치해 조성했다. 


BPA는 부두 근로자 및 항만 보안요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통행로 조성 구간을 선정한 만큼 현장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야간 보행 중 넘어짐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지판 15개도 안전통행로 인근에 설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서편부두는 협소한 시설에서 중장비를 활용한 철재류 하역작업이 이루어져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라며 “안전통행로 조성으로 근로자의 보행 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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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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