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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광석 기자]


더불어 민주당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서 구청장은 20일 부산진구 청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지나온 4년 부산진구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씨를 뿌렸다. 이제 부산진구의 미래를 꽃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직진하려 한다.”며 "재선에 성공해 부산진구를 부산의 중심답게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민선 7기 55개 공약 중 50건을 완료‧이행하여 91%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범천철도차량정비단 이전 확정, ▲동서고가도로 철거 결정, ▲가야‧범천‧부암‧전포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부산진구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인하, ▲공공와이파이 확대 공급, ▲단독주택지역 재활용정거장 운영, ▲1인가구 지원 조례 제정 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중심’행정을 통해 부산진구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년 재임기간 동안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시민들은 보수나 진보를 떠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원한다. 오직 부산진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인물을 보고 판단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시청 정책자문특별보좌관, 민선 5,6기 구의원(부산진구 당감·부암), 제 39대 부산구청장 4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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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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