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화훼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꽃팜과 업무협약을 맺고 ‘100원 핫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서비스에 부산은행-꽃팜의 공동 브랜드 ‘딜립(Delivery Leaf)’을 추가하기로 했다.


‘100원 핫딜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딜립’에서 실시하며,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50명씩 30일 동안 총 1,500명에게 5종의 봄꽃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팜’은 ‘BNK핀테크랩’ 3기 수료 스타트업으로 도매시장에서 수급한 꽃을 전국 도소매 점주에게 유통하는 B2B 화훼유통 플랫폼이며 2,498개의 고객 점포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디지털 전문 플랫폼 ‘꽃팜’과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은 물론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은행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꽃팜은 지난 2월 협약을 통해 ▲각종 꽃 판매 및 배송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마케팅 활성화 ▲지역 자활센터 협업을 통한 꽃 분류, 포장, 발송 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의 일부 365코너(ATM) 및 영업점 유휴 공간을 활용해 ‘꽃팜 키오스크’도 무료로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22 10:16:2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