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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남도는 철도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경남도김해시한국치산기술협회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513일 점검을 실시했다.

 

철도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 합동점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림청에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공동 예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실행되었다.

 

이번 점검은 김해 장유역과 부산신항역을 잇는 철도변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산사태 발생 우려 정도사방사업 대상지로의 적정성산사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방안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515일을 기준으로 도내 전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하였으며민가와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871개소 실시하고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 2,265개소 및 인위적 개발 관련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의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 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체계적인 자연 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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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8 0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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