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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병무청장, 부산청 초도순시 - 201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직원 격려
  • 기사등록 2011-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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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병무청장<사진>이 지난 20일 부산지방병무청을 방문, 정환식 지방청장으로부터 201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정환식 부산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일 잘하고 국민감동 주는 선진 부산청 건설을 비전으로 정하고, 정부정책 적극 동참, 우대받는 병역이행, 공정한 청렴병무청, 즐거운 직장만들기 및 고객행복 섬김실천의 다섯 가지 분야를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후 청장은 훈시를 통해 “공정한 의무부과로 예외 없는 병역이행 정착, 병역면탈 방지대책 지속 강구,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관심 필요, 청렴병무청 5천일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과 최근 일부 연예인 등의 병역면탈 시도가 국민에게 질타의 시선을 받는 반면, 인기 배우 현빈 씨의 해병대 지원이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을 예로 들며, "병역을 마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산지방병무청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3월 천안함 폭침사건, 11월의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마감한 해병대 지원율이 4.5:1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음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병역을 자진 이행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으로 고무적이다”며 “병무청은 이들의 애국심이 존중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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