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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진흥원 ‘B-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 추진 - 우수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 성장 지원, 투자유치
  • 기사등록 2022-05-30 0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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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터 6월 19일까지 ‘2022년도 B-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의 ‘2022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도전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활용하는 소셜벤처의 인프라, 창업・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는 “2022년도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소셜임팩트 분야의 경쟁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여「2022년 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참여기업을 선정하여 성장 지원 및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소재지(지사포함)가 부산인 7년 미만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디자인·제조·IT·해양·도시재생·영화·게임·태양광(에너지)·선박·Tech기반 등 다양한 창의성을 가진 소셜벤처 및 소셜벤처 판별 희망 기업이다.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 대상으로 성장지원(맞춤형 1:1엑셀러레이팅, 전문가매칭 임팩트 프로그램, 기업가치평가보고서제작)과 투자유치(임팩트 투자사 연계, IR데모데이 개최), 소셜벤처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소셜벤처 워크숍, 소셜벤처 박람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셜벤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와 “소셜벤처HUB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내 소셜벤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218개의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여 106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배출 했으며, 우수한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셜벤처 경연대회”지원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부산 지역 내 소셜벤처 1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인건비 지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9.2억원 투자유치, 신규일자리창출 30여개 등 우수한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디자인 가치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특징을 가진 다양한 소셜디자인 분야들이 형성되어 미래가치창출과 융합디자인 클러스터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디자인주도 소셜임팩트 분야 기업가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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