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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부산대 국제차산업문화전공, 업무협약 체결 - 인력·시설 기술 등 상호교류 약속
  • 기사등록 2022-06-03 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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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31일 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국제차산업문화전공과와 상호협력 및 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하동녹차연구소 오흥석 연구소장과 김종철 박사, 부산대학교 이병인 주임교수와 정영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 관련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 추진, 실험분석 및 연구장비와 시설의 공동사용,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연구원 및 석·박사과정생 역량강화 및 교류 등을 협약했다.


이병인 주임교수는 현존하는 한국최고 전문다서 ‘다부(茶賦)’의 저자인 한재 이목의 16세손으로 <한재 이목의 다부>,<한국의 차도구>,<한국의 다서화>,<통도사 사찰약수> 등 저서 집필과 차문화와 환경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흥석 소장은 “부산대 국제차산업문화전공과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의 연구방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연구를 할 수 있을것같아 기대가 된다”며 “이병인 주임교수님을 필두로 녹차연구소 연구진과 부산대 연구진이 협업해 차 연구가 한 발자국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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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3 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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