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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해양수산부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귀어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귀어귀촌센터, 지방자치단체, 어촌계 등 50여 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과 어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올해는 ‘청년어촌, 활력 바다’라는 주제로 박람회가 열리며, 6월 10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 해양수산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귀어귀촌 유공자와 우수 귀어귀촌인, 그리고 어(漁)울림 마을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정부 정책관과 업종별 정보관 등 귀어귀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관이 운영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귀촌인의 강연회, 지자체의 귀어귀촌 설명회, 수산공익직불제 상담관 등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 귀어귀촌인이 실제로 조업에서 사용했던 어선(4.5톤)이 전시되며, 경남 통영에 위치한 스마트양식장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어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와 어업기자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귀어인 수산물 쇼핑 라이브방송’도 열린다. 귀어귀촌인과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생산한 수산물을 박람회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이 행사는 박람회 누리집(www.sealifeexpo.co.kr),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shoppinglive.naver.com) 등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박람회 누리집에서는 박람회의 모든 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박람회 일정 확인과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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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0 0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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