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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제15기 장애인평생대학 ‘늘푸른대학’야외활동이 진행됐다. 


장애인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단합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활동은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의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에서 피자만들기, 치즈만들기 그리고 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활동을 위해 생명나눔재단에서 후원금을, 가야렌탈에서 책상 및 의자를 후원했다.


연 2회로 구성돼 있는 해당 활동은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1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야외활동으로 장애인당사자가 더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제15기 늘푸른대학은 5월부터 12월(8월 방학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교양강좌, 건강강좌, 실기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김해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여가활동 욕구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즐거운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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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0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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