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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입주자 모집 - 분양가상한제 개편 전 합리적 분양가격으로 공급
  • 기사등록 2022-06-27 0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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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9BL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이달 24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디엘이앤씨가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24일 모집공고와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난 22일 부산도시공사는 김용학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관련부서 및 디엘이앤씨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견본주택 사전점검을 마쳤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위치하며 사전방문예약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공분양주택의 취지를 살리고자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시행 전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에코델타시티 내 아파트 중 최저 분양가(평당 평균 1382만원)로 공동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로 조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입주민의 주거품격을 높이기 위한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으로 관심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수평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단지 내 최고층 스카이라운지(1개소)를 비롯해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으로 구성된 고품격 통합커뮤니티와 개인오피스, 독서실, 그린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통해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이고, 단지 내에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설물, 웨더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청약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건설지역(부산) 및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청약접수는 7월 4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 및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분양홈페이지(https://www.elife.c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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