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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컨테이너 터미널 전문가 초청 특강 - 항만 현장 이해도 및 전문성 제고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22-06-2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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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부산항 신항 2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PNC)의 윤남종 이사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소개’를 주제로 △민자부두와 임대부두의 개발방식 이해 △터미널의 운영 프로세스 및 운영 인력, 이해관계자 현황 △자동화, 안전, 환경, 물류 최적화 등 터미널 운영 전반과 최근 이슈 등을 폭넓게 다뤘다.


강의 중 활발한 소통과 지속적인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전후 질의응답(QnA) △소규모 브라운백 미팅 (Brown-bag Meeting, 점심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을 통한 현장 실무자와의 토론 등을 병행했다. 

 

BPA는 이번 특강에 이어 연내에 ‘컨테이너 선박 구조의 이해’, ‘컨테이너 터미널 통제실(Control Tower) 방문’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PA는 최근 신규 입사자가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과의 대면소통이 제약된 상황을 고려해 항만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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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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