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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진해루에서 ‘제9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마산‧진해지회의 공동주관으로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큰창원한마음예술제는 창원시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창원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울려 펼치는 한여름 종합예술축제다. 축제는 14일 오후 6시 30분 ‘큰창원 작가전’을 시작으로 창원 전역에서 열린다. 전시는 진해루 방파제 바닷길을 따라 30일까지 열리며, 문학‧미술‧사진 작가 320명이 출품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월 3일까지 3개 예총의 다양한 합동 순회 공연도 창원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 올해 출품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최고상인 ‘제9회 큰창원작가상’에는 창원사진협회 김동철 작가가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제9회 올해의작가상’에는 창원문인협회 이동이, 마산미술협회 이상헌, 진해사진협회 황득순 작가가 각각 선정돼 14일 개막식장에서 수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우리 창원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문화예술특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매력 있는 도시 창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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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0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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