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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등 9개 공공기관, ‘BEF 임팩트 오디션’ -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 기사등록 2022-07-05 0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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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오는 17일까지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적가치 (Social Impact)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며, △기업가 정신 △성장성 △지속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Business Model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BEF 임팩트 오디션은 오는 7월 17일까지 이메일(bef@rise.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민정 고객소통부장은 “부산지역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열정과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5년간 51.7억원의 BEF 기금 조성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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