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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기간중 부산항은 설 당일인 2월 3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월 4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을 제외하고는 평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설 당일에도 48시간 이전에 요청하면 하역작업을 실시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휴무가 실시되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중에도 평상시에 준하는 항만운영 수준을 유지키로 하고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 항만운영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 절차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정상 운영되고 장애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직원이 24시간 상주 근무한다.
또 예선 및 도선도 평시와 같이 지원되며, 급유․급수 등 항만서비스 지원을 위해 해당 업.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과 항만관제센타에 비치하고, 위험물 안전관리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중 항만이용에 불편 사항이 있을 때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Tel.609-6114)이나 부산항만공사 당직실(Tel.999-3000)에 문의하면 편의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