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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지교환 약정 - 부지교환으로 상호 업무효율성 향상
  • 기사등록 2011-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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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6일 남해지방청 5층 회의실에서 김충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강해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교환 약정서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사실 양 기관은 그 간 상호 보유중인 부지가 비효율적으로 배치돼 부속건물 신축과 화물 적재.이송에 불편을 초래해 지난 2년 간 부지교환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약정식을 통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 본부가 임대한 택배회사 부지를 올 6월 말까지 편입한 후 부속건물 신축 및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비축토지를 CY장치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부지교환으로 상호 업무효율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부산지역에 소재한 정부 기관간 발전적 업무협의 방안의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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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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